블로그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3일 연휴의 마지막날 미루다 미루다 작성. 최근 편도염으로 아파서 모든 의욕을 상실했다가 2일 푹 쉬고나서야 뭔가를 할 마음이 들었다. 원래 같았으면 의욕이 상실된 나를 채찍질하며 할 일을 먼저 하고 쉬었겠지만, 이제는 내 몸이 무조건 최우선. 내가 있어야 내 일도 있고, 커리어도 있고, 돈도 필요한 것. 최근 카공, 카웍에 꽃혔다. 카페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멋진 느낌이랄까. (오늘도 멋진 나..^^) 사실 그것도 있는데 집이 너무 좁다. 재택 근무에 최적화되어 확장 모니터도 있고 너무 좋은데, 집에서 하면 근무하는 느낌이라 힘이 빠진달까.. 뭔가 '개발이 아닌' 부업이 하고 싶어서 노트북을 사고 싶어 이것 저것 찾아보는 요즘. 언제까지 개발자로 살겠나... (사실 돈 공부..
하도 주변에서 물어봐서 배워야겠다 생각했는데, 실무에서도 쓰게되서 제대로 정리해보는 react-query. DB 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query 라는 단어만 들어도 거부감이 들었는데, 알고나면 별 거 없을 거 같아서 얼른 배워본다. React-Query 리액트 비동기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React-Query 왜 쓰는가? - 데이터 캐싱 - get 한 데이터 업데이트시 자동으로 get 다시 수행 - 데이터가 안싱싱하면 다시 가져옴 - 비동기 과정을 선언적으로 관리 가능 React-Query Core 개념 - useQuery : GET - useMutation: GET 이외의 다른 API method. (POST, UPDATE, DELETE 등) 여기에 너무 잘 정리되어있어 따로 정리할 필요성을 못느낌..
왜 갑자기 나는 storybook 이 궁금해졌는지... 더보기 새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다른 팀 동료분께서 프로젝트에 storybook 을 도입하셨다..! 그냥 UI 를 테스트하는 도구겠거니 하고 사실 잘 안보고 넘겼는데, 우리 팀에서 최신 스택들로 시작하는 프로젝트에서도 storybook 을 넣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팀 내 유일한 프론트 개발자로서 내가 배워서 팀원들을 알려줘야 할 입장이기에 이번 기회에 뭔지 제대로 알아보려 한다. Storybook - UI 컴포넌트 개발 도구 => 다시말해 로직과 관련 없는 UI 를 개발할 때 쓰며, 실제 개발하는 곳이 아닌 개발을 도와주는 도구다. - 메인 어플리케이션과 별개로 따로 구동이 가능한 웹사이트 형태다. (포트번호를 달리해서 뜬다.) - React, V..

대학생 ~ 취준 시절 꽤 오래 블로그를 운영해왔다. (무려 게시글이 427개) 나의 20대를 기록하는 목적이었는데, 목적성이 흐려져서 한동안 블로그를 쉬었다. 새로 회사를 다니며 블로그를 하기에 나는 너무 바빴고, 개발 관련된 포스팅이라도 하려고 글또 7기도 활동했었지만, 여전히 너무 바빠서 예전처럼 열심히 하지 못했다. 여느 주말, 갑자기 다시 시작하고 싶어 새로 블로그를 만들고 지우기도 했지만, 지속하지 못한 걸보니 그 때도 적기가 아니었던 듯. 하지만 이제는 적기라 생각한다. 1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고, 하고 싶었던 이런 저런 일들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 또 이제는 적응의 단계를 넘어 새로움을 찾는 단계라 적기다 싶어 다시 블로그를 팠다. 이 블로그는 공개 블로그이기에 "내..
- Total
- Today
- Yesterday